【팩트TV】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둘러싼 당내 갈등과 관련 “웅덩이 속 올챙이처럼 뒤엉켜 오글거리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의 구성원 중 상당수의 지상목표는 다음에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은 보수궤멸, 50년 집권 운운하는데 보수·우파들의 절박감은 관심조차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정책포럼 ‘프리덤 코리아’ 추진에 대해 “재집권을 위한 보수 우파의 싱크탱크”라며 “당과는 별도로 한국 보수 우파들의 절박감을 풀어주고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리덤 코리아의 국민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프리덤 코리아를 통해 리빌딩 국민 운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보수 우파의 재집권에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오늘 ‘프리덤코리아’와 TV ‘홍카콜라’ 도메인을 등록했다”며 ‘프리덤 코리아’에 대해 “미국 헤리티지 재단처럼 한국 보수·우파의 싱크탱크이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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