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9일 '원장님 지시사항'이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시한 내용이 적힌 문건을 진선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공개했다. 이로인해 일명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라 불리는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불법선거운동 의혹 사건이 더 이상 의혹이 아님이 밝혀졌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미국으로 출국을 시도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민주당은 4월 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국정원법 위반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여전히 침묵하며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팩트TV는 원세훈게이트라고 새로 명명된 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고 진실을 파해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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