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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국민, 靑 ‘5500원’ 목욕비보다 심재철 ‘4억’ 특활비 더 궁금해할 것”
등록날짜 [ 2018년10월02일 11시37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청와대 업무추진비 공방과 관련 “국민들은 청와대가 동계올림픽 경호 인력 10명에게 목욕탕 비로 5,500원씩 사용한 내역보다 심재철 의원이 (국회 부의장 시절) 받았다는 4억 원의 특활비 사용 내역을 더 궁금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심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불법행위를 저지르고도 벌써 한 달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정당한 의정활동, 야당 탄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의 해명도 이미 거짓말 종합세트임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의원실이 지난달 3개의 추가 ID를 발급받아 190여 차례애 걸쳐 재정정보시스템에서 48만 건의 기밀자료를 빼돌렸다”며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자료를 탈취하고 나서 무고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심 의원은 끝까지 자료반환을 거부하고 있다”며 “비인가 문서인지 모르고 가져갔다면 반환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더구나 대통령 신변 안전에 위협이 될 경호장비, 식자재 공급업체 자료까지 빼돌려서 ‘제3자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심 의원을 향해 “청와대의 정당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과 직원 수당이 국민의 알 권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국민들은 청와대 동계올림픽 경호인력의 목욕탕 비보다 심 의원이 받았다는 4억 원의 특활비 사용내역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심 의원은 특활비를 개인 급여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특활비는 명백한 국민 세금”이라며 “김성태 원내대표도 지난 7월 심 의원이 거액의 특활비를 받아놓고서 밥 한 번도 안 샀다고 따진 바 있는데 어디에 쓴 것인지 궁금하다”고 추궁했다.
 
아울러 “심 의원의 불법 행위와 이를 감싸려는 자유한국당 때문에 더 이상 국회의 시간을 허비할 순 없다”면서 “더 이상 생떼를 쓰지 말고 당장 청와대에 불법 탈취자료를 반환하고 기획재정위원에서 사퇴한 뒤 검찰 조사에 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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