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성공 전략을 기업과 시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방탄소년단의 성공전략은 과감한 변화를 필요로 하는 한국 사회에 큰 시사점을 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BTS는 찍어내듯 유사한 특징을 갖는 통상의 아이돌그룹과는 달리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이 가능한 프로듀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의 성공은 어떤 분야에서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창의성을 우선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시장과 기업을 믿고 혁신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게 과도한 간섭을 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주어야 한다”며 “민간의 창의성이 살아있고 최대한 발휘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