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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김현 "靑,인사위원 명단 밝혀야"..김기춘 "못밝힌다"
등록날짜 [ 2013년11월14일 15시55분 ]
팩트TV뉴스 김병철, 배희옥, 김기희

【팩트TV】민주당 김현 의원과 김기춘 비서실장이 14일 인사위원회 명단 공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및 경호실, 국가안보실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김 비서실장에게 인사위원회의 구성 및 개최 횟수의 공개를 요구했다.
 
김 비서실장은 인사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인사위원회 구성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명백히 국정감사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인사위원회 멤버를 비공개로 하기 때문에 수첩인사 논란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정수석, 기획수석, 홍보수석, 인사담당수석 등 최소한의 인원이 청와대와 정부의 인사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으며, 인사위원장이 모두 컨트롤한다고 정리한 뒤, 이것이 보안이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가 국정원과 같은 정보기관이냐면서, 이는 국회의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인사위원회 명단이 비공개라면 기준과 원칙에 입각해 등급을 매기라면서, 김 비서실장이 비밀이라고 해서 비밀이 되는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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