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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정권, '북 대변자' 중단하고 미국과 ‘북핵폐기’ 보조 맞춰야“
등록날짜 [ 2018년05월28일 14시40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북-미 대화 중재자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대변자’ 역할만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고 미국과 함께 북핵폐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나는 이번 북미회담이 핵 폐기의 마지막 기회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며 “문 정권도 북의 대변자 역할만 하지 말고 미국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북핵 폐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북미회담이 1938년 히틀러-체임벌린의 뮌헨회담이나 1973년 레둑토-키신저의 파리 정전협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문 정권이 남·북·중 연대로 미국과 대항하는 모양새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역대 미국 행정부와 달리 이제 북핵의 직접 당사자가 됐다”며 “이젠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ICBM만 제거하는 최악의 협상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로 북핵이 영구히 폐기 되어 세계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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