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2013년 우수작품으로 선정한 '아리랑파티'가 4월 14일 동대문 봄꽃축제에 첫 선을 보인다.
시즌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리랑파티’가 2013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오는 4월 14일 동대문 봄꽃축제에서 첫 선을 보일 ‘아리랑파티’는 시즌 8번째 작품으로, 한국의 전설과 신화, 설화 등을 모티브로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태권도가 조화를 이루어 한국의 소리 ‘아리랑’의 어울림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연이다.
‘아리랑파티’는 국내 공연에는 획기적인 시즌제 공연을 도입해 2007년 ‘아리랑파티’를 시작으로 ‘화투’, ‘Legend of Korea’, ‘쇼! 태권 아리랑파티’, ‘화타 꽃으로 마음을 치다’, ‘도깨비 파티’ 등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최소리 감독은 ““한국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그 지명을 딴 아리랑이 있을 만큼 아리랑은 우리의 뿌리를 대변하는 ’흙의 소리‘, ’뿌리의 소리‘”라며, “한국인의 ‘기’와 ‘흥’을 느끼고 전세계가 함께 공유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음악인만큼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에스알그룹이 제작한 ‘아리랑파티’는 ‘2011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개막식’, 제11회 서울국제드럼페스티벌 폐막식, 2008 HI SEOUL FESTIVAL 등에서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