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3·1절 일제에 항거해 태극기를 들었던 것처럼 종북좌파로부터 대한민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켜내자”며 이를 위해 다음 달 1일 서울역 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목숨으로 나라를 지켰던 99년 전 3·1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망국좌파독재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두 애국의병이 되어 태극기를 들고 일어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행동하는 애국심은 삼일절의 정신이며 태극기 애국투쟁의 신념”이라면서 “지금 우리가 태극기를 들고 나서지 않는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태극기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지도 못하고 영원히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출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재선을 위해 전국민 총궐기 투쟁이 삼일절인 3월 1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시작해 세종문화회관까지 이어진다”며 집회를 마친 뒤 숭례문과 한국은행, 종각을 거쳐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애국당이 태극기로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는 유일한 탄핵반대정당”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로지 확고한 우파의 신념과 노선을 지켜나갈 것이며 대한민국과 박 전 대통령을 구해내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TV 정기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