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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럼] 민주당, 대선공대위 만들어 투쟁 주도해야
등록날짜 [ 2013년11월09일 10시20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8일 방송한 팩트TV <김태일의 정치리뷰> 50회는 ‘민주당, 대선공대위 만들어 투쟁 주도해야’를 주제로 정국을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 정국에서 민주당을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새누리당은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지 5일 만에 당선무효소송을 냈으며, 대통령 탄핵과 4대강 유린에 이어 공무원과 군인을 동원해 선거부정까지 저지른 정당이라며, 정의를 바로 세우려면 제대로 싸워야 한다는 국민의 보편적 생각에 민주당이 부합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진행자인 김태일 정치평론가는 민주당이 현실 인식을 똑바로 해야한다면서, 당정청이 야권과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했으며, 국정원, 보훈처, 안행부, 통일부, 재향군인회, 국방부 등의 대선개입 의혹이 점점 드러나는 와중에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을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채우고 통합진보당 해산청구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 지키기 2라운드의 핵심은 종북이며, 통진당과 시민단체를 해산하려는 시도가 그 증거라면서, 전국공무원노조가 대선개입을 했다고 압수수색을 하며 여당이 우리만 개입한 게 아니라 너희도 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꾸로 자신들의 선거개입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말한 뒤, 이들이 친노와 비노의 이간질을 시작했으며 이는 정의당, 안철수 세력, 민주당이 함께 하는 국민연대를 무력화 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전쟁을 선포한 새누리당에 맞춰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정보수집능력을 가진 민주당이 전시사령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시지도부체제가 예결위와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대공위는 대선개입사건에 대해 전방위로 싸워야 한다면서, 국민연대가 만들어지면 대공위 상황실을 만들고 정보수집역량을 동원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을 기획하며, 온·오프라인 지지자의 결집과 연대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개개인의 각개전투보다 총집합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투 트랙'을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기 때문에, 모든 프레임을 대공위가 만들어 계속 이슈를 터뜨리면 언론이 보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싸운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지지받으면 김한길 대표도 박수 받고, 내년 지방선거도 이길 수 있으며. 친노와 비노를 향한 이간질도 이겨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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