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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지옥체험, ‘멘붕’에서 ‘가즈아’로 바뀐 가상화폐 시장
등록날짜 [ 2018년01월11일 17시29분 ]
 
【팩트TV】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으로 이틀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 
 
특히 10일 국세청의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압수수색과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신년사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목표로 법안 추진’ 발언 이후 이른바 ‘떡락’ 폭탄을 직격으로 맞은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자금이 순식간에 1/3토막 났다는 분노를 토해내기도 했다.
 
글 가운데는 2억 5천만 원가량을 투자했다가 1억 원이 공중분해 됐다거나, 대출까지 받아서 가상화폐룰 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글도 볼 수 있었다. 또, 한 편에서는 재상승을 노리고 폭락한 가상화폐를 사들였다는 이른바 ‘줍줍’ 글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그러나 1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김치 프리미엄 30~40%를 거론하며 현행법 하에서 과열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요건으로 ‘지속적인 시세 조정과 자금세탁’을 지목하자 투자자들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에 YTN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을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1박 2일동안 멘붕 상태를 겪었던 가상화폐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시 ‘가즈아’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청와대 관련 보도 이후 가상화폐 시세는 즉각 반등을 시작하며 빗썸 거래소 기준 1780만원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오후 5시 현재 2천만 원을 넘겼고, 다른 가상화폐 들도 대부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은 이틀 동안 지옥을 경험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거래소 폐쇄에 반대하는 글을 작성하기 위해 접속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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