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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새노조 "고대영, '정치 희생양' 코스프레는 가당치도 않은 헛소리"
"'무능·무자격' 사장 이미 탄핵…해임사유 책 한권 써도 차고 넘친다"
등록날짜 [ 2018년01월11일 16시10분 ]
 
【팩트TV】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새노조)는 11일 고대영 사장이 이사회의 해임 제청안 상정에 대해 자신에 대한 해임 사유가 모두 허위라는 반박 입장문을 내자 “뻔뻔함과 몰염치에 분노가 치민다”면서 “고대영 퇴진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비판했다.
 
KBS새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고대영 사장의 해임 사유는 책 한 권을 써도 모자를 만큼 차고 넘친다”면서 “그럼에도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처럼 떠벌리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헛소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의 해임 사유로 ‘무능’과 ‘무자격’을 꼽으며 “이미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시절 내부 구성원에게 탄핵당한 사람이고, KBS를 박근혜 정권의 충견으로 전락시킨 자”라면서 “언론과 방송의 공공의 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 사장은 보도국장 시절 대기업 골프 접대도 모자라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고 뉴스를 뺐다는 의혹이 국가기관으로부터 제기된 인물”이라면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은 당신이 결백해서가 아니라 공소시효라는 걸림돌 때문”이라며 “온 세상이 당신에게 손가락질 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KBS새노조는 또 고대영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심사에서 KBS가 낙제점을 받은 것을 ‘주관적’ 평가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마치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헤매는 극구 패거리들이 박근혜 탄핵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꼴과 같다”고 질타하면서 “당신은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0점도 아까울 만큼 무능 그 자체”라고 비난했다.
 
또한 “자신에게 불리해지자 국회와 감사원, 방통위 등 국가기관의 적법한 행정처분을 모두 부정하면서 여당의 ‘정치적 음모’라고 주장하는 게 공영방송 수장으로서 할 말이냐”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똑같은 내로남불”이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대영 사장이 KBS에 있는 한 공영방송이 해야 할 방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는 것이 KBS가 최소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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