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멕시코 광산 해외 투자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공기업도 잘못 경영하면 문을 닫을수 있어야 한다” 고 한국광물자원공사법 일부개정안 반대토론을 하였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 정권의 대표적인 자원외교 중 하나인 멕시코 볼레오 광산투자에 실패하는 등 누적적자가 3조원을 넘고 부채비율은 6900%에 달합니다.
이날 광물자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야 합의를 거쳐 법사위를 통과하여 상정되었지만 이례적으로 부결되었습니다.(재석 197인 중 찬성 44인, 반대 102인, 기권 51인)
#팩트TV 정기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ARS신청 1877-0411, 직접신청 https://goo.gl/1Ojz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