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창안하고 주도한 녹색성장을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림은 녹색성장위원회가 밝힌 3대 전략과 10대 정책방향<이미지 제공-녹색성장위원회>
【팩트TV】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이명박 대통령이 창안하고 주도한 녹색성장을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녹색시장의 연평균 3%대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시장 규모도 반도체(약 323조원)의 3배인 1000조원에 달한다면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가 새로운 기술의 혁신과 융합을 기초로 녹색산업 영역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 전 이미 녹색금융의 허브라 할 수 있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을 1년 전에 유치하고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녹색산업 주도권 경쟁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국가라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육성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조속히 기금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전 정부적 노력을 기울여 선진국들과 함께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도 꽃을 피워야 한다면서, 녹색산업을 전 정원에서 창안하고 주도해온 만큼, 박근혜정부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정 동력을 갖춘 창조경제가 만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는 오늘, 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국가발전 페러다임”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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