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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文 푸대접 비난에 ”洪, 중국서 ‘사드배치에 닥치라’고 해보던가“
등록날짜 [ 2017년12월15일 15시27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김용민 시사평론가는 15일 푸대접 논란이 일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비판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문책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그러면 홍준표 대표가 중국가서 일본서처럼 ‘한미일 동맹이 장땡’이라는 얘기를 해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용민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중국 방문에서) 푸대접을 받았다고 난리다. 과장된 면이 많으나 솔직히 예전 같지는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과 정진석 의원이 ‘의전’ 실패를 주장하며 강 장관에 대한 엄중 문책을 요구한 점을 거론하며 “이런 혀 놀림을 하는 주체 중에는 자유한국당이 있다”면서 “그 말이 목구멍 밖으로 나올까요?”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어느 당 집권 시절 한중관계가 비탈길을 탔느냐?”며 박근혜 정부에서 강행한 사드 배치로 정작 피해는 문재인 정부가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존경해마지 않는 홍준표 대표가 중국에 가셔서 일본에서 떠들었듯 ‘사드 배치할테니 닥쳐라’ ‘한미일 동맹이 장땡이다’ 이래 주길 바란다”며 “중국 공안이 추천한 그 보안업체 직원들이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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