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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새해엔 '좌파광풍시대' 종지부 찍는데 전력할 것"
예산안 정국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는 비판에 "좌파 포퓰리즘 예산안 막지 못해 사죄드린다"
등록날짜 [ 2017년12월07일 11시43분 ]
 
【팩트TV】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좌파 포퓰리즘 예산을 막지 못한 것에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2018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100명만 반대표를 던져도 부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뒤늦은 강경투쟁 모드 전환으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반성문을 작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회주의식 좌파 포퓰리즘 예산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당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고 좌파광풍시대를 종지부 찍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연말까지 당 내부 혁신을 통해 새해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의 ‘당 내부 혁신’ 발언은 지난 5일 자신이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인적혁신·조직혁신·정책혁신’을 공약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과 친박핵심 출당권유로 ‘인적혁신’ 마무리, 당무감사를 통한 250여 개 당협조직 정비로 ‘조직혁신’ 마무리 예정, 연말 ‘신보수주의 선언’으로 ‘정책혁신’ 마무리 예정이라고 주장한 것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는 “다시 한번 새해 예산안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 거듭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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