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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측근 이태규 ‘신설 합당’ 발언 직접 수습하라”
등록날짜 [ 2017년12월01일 17시50분 ]
 
【팩트TV】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안철수 대표 측의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 구상에 대해 “말의 약속을 지켜 이제라도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열린 국민의당 끝장토론에서 ‘정책연대’ 추진 뒤 선거연대를 논의하기로 결론을 지었으나, 최근 안철수 대표의 ‘TK 당원 100% 통합 찬성’ 발언에 이어 안 대표의 최측근인 이태규 의원이 통합 강행 의사를 밝히자 발끈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철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가 통합의 ‘통’자도 꺼내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저에게 말했다”며 “그러나 안 대표는 계속해서 기자들에게 통합을, 지방에서도 통합을 강조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이태규 의원을 겨냥해 “특히 측근 의원들은 ‘통합만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고 하고, 심지어 ‘신설 합당’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가 ‘이대로 가면 다음 총선에 호남에서 전멸한다’고 까지 한다면 당이 어디로 갈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탄식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말의 약속을 지키고 이제라도 수습하는 당 대표로 돌아오길 호소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태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당내 통합반대 여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당원들이 직선으로 뽑은 대표”라며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의 향후 진로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바른정당과 통합 강행 방침을 시사했다.
 
또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해 빨리 결론을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큰 가닥을 잡아야 한다”며 “신생 창당이 아니라 신설 합당으로 간다면 법적 절차도 굉장히 간소하기 때문에 물리적 시간도 크게 제약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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