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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전해철 "황교안 스스로 감찰 받아야 외압의혹 벗는다"
등록날짜 [ 2013년11월01일 18시47분 ]
팩트TV뉴스 김병철, 배희옥, 신혁

【팩트TV】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1일 법무부와 대법원, 감사원 등의 종합감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스스로 나서 대검찰청 감찰본부의 감찰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윤석열(현 여주지청장) 수사팀장은 외압이 있었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황 법무장관은 적절치 않다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정말 외압이 없었다고 한다면 스스로 감찰을 자청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6월 당시 윤 수사팀장은 선거법으로 기소하지 말라는 황 법무장관의 외압으로 2주를 허비했다는 증언을 하는 것은 곧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적용과 구속여부를 놓고 수사팀이 방향을 잃었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이것은 곧 외압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5개월 전에도 법무장관이 외압을 행사하지 않고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결국 윤 전 팀장에 의해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황 법무장관은 이에 대해 스스로 감찰을 신청하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황 법무장관은 통상적 업무에 대해 감찰은 적절치 않다면서, 전 의원의 제안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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