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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장제원 “박원순·조희연, 섬뜩하다…편향 교과서로 아이들 정신세계 강탈”
등록날짜 [ 2017년10월17일 15시34분 ]
영상팀(배희옥 김병철 김대왕)
 
 
 
【팩트TV】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제작·배포한 ‘사회적 경제’ 교과서가 아이들에게 사회주의 경제를 물들이고 신봉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가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교육청과 만든 ‘사회적 경제’ 교과서를 초등학교 928학급, 중학교 117개교, 고등학교 136개교에 배부했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제관과 이념을 주입하려는 박원순·조희연 두 분에게 섬뜩함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책을 보면 자유시장경제를 피도 눈물도 없이 다 가지는 악으로, 사회적 경제는 착한 사람들이 모여서 상생하고 공정하게 살아간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면서 “교묘하고 악랄하고 집요하게 자유시장경제를 무시하는 것은 이념주입이자 아이들의 정신세계를 강탈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교과서)에는 박원순 시장의 아름다운 가게를 좋은 가게로 표현하고 있다. 박 시장 홍보책자냐”며 따져 물은 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에 대해 허상은 적시하지 않고 찬양고무하고 있다”며 객관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기본적으로 우리 헌법은 자유시장경제를 전제로 하면서 동시에 경제민주화라든지 균형경제를 언급하고 있다”며 “지금 전 세계도 그러하거니와 우리나라에서도 자유시장경제가 한계가 있다는 입장에서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보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나아가 “서울시의 사회적 경제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께서 가장 철저히 많이 배워가서 잘 하고 계신다”면서 “전국의 시도지사들도 다 가져가셔서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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