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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14일 부터 '2기 특조위' 촛불 든다
유경근 "진상규명 위해 한 번 더 촛불의 힘 필요"
등록날짜 [ 2017년10월12일 17시53분 ]
 
【팩트TV】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2기 세월호특조위 구성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진행한다며 시민들에게 한 번 더 촛불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달 청와대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최초 상황보고 시점 등을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이 발견됐다는 보도를 공유한 뒤 “충분히 예상은 했지만 촛불정부에 의해 (박근혜 정권이) 결코 저지르면 안 되는 일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존 검찰과 감사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수사한 내용에 대한 전면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2기 특조위법을 즉기 국회가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잔당, 특히 자유한국당과 정부 내 잔존 적폐잔당들이 여전히 저항하고 있다”며 “적폐잔당을 물리치고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한 번 더 촛불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세월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의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임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를 최초로 보고한 시점이 9시 30분이나 6개월 뒤인 2014년 10월 23일 수정된 상황보고서에는 30분 늦춰 10시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청와대 홈페이지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 최초 보고 시점을 10시로 한 자료를 게시하거나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위기상황의 종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되어 있었으나 참사 후인 2014년 7월 김관진 안보실장의 지시에 따라 안보 분야는 국가안보실이, 재난 분야는 안전행정부가 관장한다는 내용으로 불법 변경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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