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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바른정당, 빠르면 한 달 안에 쪼개진다”
홍준표 '정치사찰' 주장에 "보좌관이 누구길래 범법자들과…"
등록날짜 [ 2017년10월11일 10시53분 ]
 
【팩트TV】노회찬 정의당원내대표는 11일 바른정당의 통합파-자강파 내분과 관련 “빠르면 한 달 안에 쪼개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바른정당이 온전한 형태로 지속되는 상황은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통합파의 집단탈당이) 빠르면 전당대회 직전일 것이고, 아니면 지방선거 전이 될 것”이라면서 당내 내분이 가속화될 경우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에 통합파의 집단탈당이 결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승민 의원이 김무성 고문과 회동 이후 언론에 ‘통합의 명분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렵게 나온 만큼 반드시 살아남아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말이 좀 바뀌었다”며 “선자강 후통합이냐, 선통합 후자강이냐, 결국에는 뭐 짜장 먼저 먹느냐, 면을 먹저 먹느냐, 아니면 섞어서 먹느냐 그런 차이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큰 그림으로는, 장기적으로 보면 사실상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통합될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다만 기차를 타는 데 몇 시 기차를 타느냐 이게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노 원내대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수행비서에 대한 검찰·경찰·군의 통화목록 조회가 정치사찰이라고 주장한 것에는 “결과적으로 원하지 않았지만, 자해를 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보좌관은 도대체 어떤 보좌관이길래 경남도경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람, 함안 경찰서에서 뇌물죄로 수사하고 있는 사람, 경남 양산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람, 군에서 알아보고 있는 사람 등 다양한 범법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나아가 “(통화 상대도) 뇌물과 연관되는 등 죄질이 안 좋은 사람들”이라면서 “상식적으로 한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그렇게 다양한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들과 통화하기도 쉽지 않다”며 “왜 조회를 당했는지 알아보면 그걸 공개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정치사찰 주장을 일축했다.
 
아울러 “소위 국정원 정국이 최근 한두 달 진행되다 보니 문재인 정부도 정치사찰 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내놓을 게 없다 보니 보좌관 통신 조회를 내세운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일종의 자충수만 둔 셈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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