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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법원, 국정원사건 공소장변경 허가
등록날짜 [ 2013년10월31일 11시00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 30일 팩트TV가 방송한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102회는 법원의 공소장변경 허가, 박원순 시장 취임 2년 평가, 고위공무원 임금 동결 꼼수, 유영익 위원장 위증 논란 등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브닝뉴스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가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새로 변경된 공소장에는 검찰이 확인한 트위터글 5만여건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으며 이 사안도 기존 선거개입 혐의와 동일한 범죄로 봐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 아나운서는 박원순 시장 취임 2년을 맞이해 서울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면서, 박 시장이 작은 일까지 신경쓰기 때문에 대표브랜드가 없다는 비판적 견해가 있지만, 서울시 경전철 사업과 9호선 재협상, 시민청 개관 등 박 시장이 이뤄낸 일도 많다면서, 재선의 3대 장애물로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 안철수신당과의 관계 정립, 서울시장 선거 시 보수와 진보세력 대결 가능성 등을 지적했다.
 
그리고 정부가 내년 고위공무원 임금을 동결하지 않고 소폭인상한 뒤, 인상분을 자진 반납하는 방식을 택했다면서, 하위직 1.7% 인상, 고위직 임금 동결 방침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꼼수 동결 방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내년 인건비가 동결되지만 그 다음해엔 인상된 임금을 기본으로 한다고 지적한 뒤, 월급이 2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데도 정부가 꼼수를 부렸다고 비판했다.
 
이브닝뉴스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자신이 한동대 석좌교수로 있던 2008년에 뉴라이트단체인 ‘교과서포럼’이 발간한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를 강의교재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해당 강의 수강생에 따르면 유 교수가 <대안교과서>를 주교재로 정했고 학생들이 무조건 그 책을 구입해야 했으며, 수업 중에도 사용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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