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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MBC, 기자들 제작중단은 정의로운 투쟁…적극 응원한다"
등록날짜 [ 2017년08월11일 11시40분 ]
 
【팩트TV】정의당은 11일 MBC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 기자 50명이 제작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보도국 취재기자 80명이 제작중단 동참을 선언한 것과 관련 “공영방송 MBC를 본연의 모습으로 되살리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이라며 “구성원들을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MBC를 장악한 이전 정권의 적폐세력들이 저지른 노골적인 방송 제작 개입과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노조 탄압 등 부당한 행동들이 이제 누구도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때 ‘마봉춘’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의 성원과 신뢰를 한 몸에 받았던 MBC는 보수정권 9년 동안 이루 말할 수 없이 망가졌다”면서 “MBC 마크만 봐도 불신의 눈초리로 대하는 시민들 때문에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의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진실을 똑바로 전하라는 것은 지난 촛불의 주된 요구 중 하나”라면서 “MBC 정상화야말로 촛불시민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MBC 구성원들은 국민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MBC 정상화를 위해 더욱 가열차게 맞서 싸워주기 바란다”면서 “정의당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보도국 취재기자 80명은 이날 오전 상암동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흉기로 전락한 MBC 뉴스의 더러운 마이크를 잡지 않는 길이 시청자에 대한 속죄의 시작”이라며 제작중단 동참을 선언했다.
 
이어 “MBC 경영진과 이사진은 뉴스를 이끌던 베테랑 기자, 중견 PD를 파스타 만들기 교육을 시키거나 드라마 세트와 스케이트장 관리, 협찬 영업 현장으로 쫓아냈다”면서 “그 사이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편을 갈랐고,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훼손으로 매체 신뢰도가 2009년 2위에서 지난해 10위로 추락하는 등 MBC 저널리즘의 숨통이 끊겼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 진흥회 이사장, 문호철 보도국장 및 보도국 보직 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왜곡 편파로 점철된 김장겸 일파의 뉴스 장악에 종지부를 찍고 MBC를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리는 험난하지만 정의로운 여정에 보도국 기자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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