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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봉순·마봉춘 '편파·왜곡보도' 피해자 증언대회 개최
세월호 4대강 백남기 역사왜곡 사드배치…그들은 어떤 보도를 했나
등록날짜 [ 2017년07월26일 13시23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2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시민행동)’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MBC와 KBS의 편파·왜곡 보도 피해 사례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시민행동은 ‘KBS·MBC 피해자 증언대회’와 관련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KBS와 MBC가 노동자 탄압과 편파·왜곡 보도로 촛불광장에서마저 시민들로부터 야유를 받고 쫓겨나는 처지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방송은 정치권력과 자본의 힘에서 벗어나 장막에 가려진 권력의 치부를 고발하고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증언대회를 통해 KBS와 MBC의 적폐청산 필요성을 확인하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증언대회는 박석운 민언론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더불어민주 신경민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세월호, 4대강, 역사왜곡, 백남기 농민, 사드배치, 성과연봉제, 소송남발, 노동자 탄압 등에 대한 피해증언 순으로 진행된다.
 
피해증언 시간에는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승은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장, 최석환 백남기투쟁본부 사무국장, 최은철 철도노조 조직국장, 김도연 미디어오늘 기자, 박성제 MBC 해직기자, 성재호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장 등이 증언자로 나선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실과 윤종오 무소속 의원실이 시민행동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편, 팩트TV는 이날 ‘KBS·MBC 피해자 증언대회’를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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