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무현재단, 5년 내 기념관 건립한다
등록날짜 [ 2013년03월28일 13시49분 ]
신혁
IMG_1652.jpg

 
노무현재단이 5년 내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7일 팩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노무현대통령 4주기 준비와 함께 기념관 건립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며, 5년 내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무현 시민학교 등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유업을 배우고 확산하고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초대 재단 이사장이었으나 이명박 정권이 올가미를 씌워 일을 재대로 못한 것이 아쉽다며, 노 전 대통령의 용기있고, 서민적이고 양심있는 모습을 우리가 되살려나가자고 말했다.
 
정연주 전 KBS사장은 암흑같은 시대라며 지난 12월 19일 이후 글 쓰는 것도, 일하는 것도 모두 멈춘 상태고 대선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이번 대선 결과에 가슴이 무너지지만 역사상 이렇게 광범위하게 연대를 이룬  경우는 처음이었다면서, 48%의 득표에 부족한 2%를 메울 방법으로 민주진영의 정당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린 정당으로 거듭날 것과 민주정권 10년의 올바른 평가를 내세웠다.
 
이어 재단이 봉하에 노 전 대통령의 정책을 판넬로 만들어 주기적으로 전시하고, 여러 강연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이백만 전 홍보수석, 서갑원 전 의원, 서주석 전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친노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이사장은 팩트TV에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기치를 들고 출범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억압받고, 배척받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올려 0 내려 0
신혁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늘의 생중계 일정(10월 28일·월요일) (2013-10-28 09:30:00)
노회찬, 박 대통령 MB에게 불법사찰도 인수받았나 (2013-03-28 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