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가 특별 후원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일본에서 솔로 첫 단독콘서트를 앞둔 샤이니 태민이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나기 위해 드림콘서트를 찾았다. 기존 히트곡을 부르는 가수들과 달리 태민은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Press It - The 1st Album’ 에 수록된 ‘Sexuality’를 처음으로 선보여 드림콘서트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드림콘서트에는 EXO, 태민(샤이니), VIXX, BTOB, 레드벨벳, 세븐틴, TWICE,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CLC, 에이프릴, MAP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PRISTIN, 구구단, 터보 등 총 27개 팀이 출연했다.
[글·영상·사진 - 팩트TV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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