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가 특별 후원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터월에 선 NCT127은 하얀 수트에 모자로 포인트를 줬으며, 멤버 재현은 턱 부터 목을 타고 어깨로 이어지는 선들이 아름다워 가끔 사람인가 맞나 싶은 생각을 들게 한다.
오늘 컴백 티져가 발표된 NCT127은 6일부터 멤버 한명씩 티져가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후 6시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CHERRY BOMB’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또한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첫 무대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8월 26일에는 日 최대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첫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 활동에도 나선다. 앞서 SM.ent는 NCT127의 18년 도쿄돔 콘서트를 기대하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일본 활동의 귀추가 주목 된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드림콘서트에는 EXO, 태민(샤이니), VIXX, BTOB, 레드벨벳, 세븐틴, TWICE,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CLC, 에이프릴, MAP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PRISTIN, 구구단, 터보 등 총 27개 팀이 출연했다.
[글·사진 - 팩트TV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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