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홈페이지)
【팩트TV】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3일 구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문재인·안철수 후보를 앞서고 있다며 42%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겠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기준으로 미국의 대선을 정확히 맞춘 지난 24시간 구글 빅데이터를 보면 전국평균이 훙준표 28, 문재인 26, 안철수 13”이라며 “표심의 선행지수가 역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빅데이터 자료는 영남권 전 지역을 비롯해 경기·인천·강원·충북·제주 등 10 곳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충남에서는 문 후보와 동률을 기록했으며, 문 후보는 호남과 대전에서 우세를 보였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문 후보와 양강구도를 형성한 지 며칠 됐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샤이보수층의 가담으로 대역전할 수 있다”면서 “친북좌파 정권만은 안 된다는 국민들의 위기의식이 보수우파를 결집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며 “이 기간을 활용해 오는 7일에는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9일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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