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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주당, 지난 대선 펀드 중 2억원 안 갚고 먹튀"
등록날짜 [ 2017년05월02일 14시15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자유한국당은 2일 ‘문재인펀드’ 출시 1시간 만에 마감이라는 대히트를 친 민주당이 지난 18대 대선 펀드 모금액 가운데 약 2억 원을 상환하지 못한 것과 관련 “국민펀드는 갚을 돈이 없으면서도 호화당사를 살 돈은 있느냐”며 ‘먹튀’라고 비난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이 2012년 대선 당시 펀드로 모금한 돈 중 2억 원가량을 상환하지 않고 있다”며 “현금을 7억 가까이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번 대선까지 온 것으로 볼 때 먹튀를 하려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선대위 권혁기 수석 부대변인은 “가입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상환계좌를 알 수 없어서 상환이 불가능한 금액이 일부 있다”며 상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능한 안내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정 대변인은 “민주당의 전신인 당시 여당이 113억에 이르는 불법대선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부분을 국고에 귀속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대선을 앞둔 지난 2월에는 여의도에 200억 상당의 호화 당사를 매입해 새집 살림을 차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대선자금과 국민 펀드를 갚은 돈은 없으면서도 호화 당사를 살 돈은 있었던 것 같다”며 “문 후보가 이번에도 낙선하면 또다시 먹튀를 반복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문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한 민주당의 상습 먹튀야 말로 후안무치 그 자체”라며 “국민들이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보는 적폐 중의 적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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