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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국정감사 5일차, 동양사태·역사왜곡 쟁점
등록날짜 [ 2013년10월18일 23시35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18일 방송한 팩트TV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95회는 5일차 국정감사의 쟁점, 미 예산안 의회 통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파괴전략 적용, 신고리 3,4호기 생케이블로 엉터리 시험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이브닝뉴스는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문제가 지적됐으며, 교육문화체육위원회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는 시작하자마자 파행을 빚었고, 국토교통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경전철 사업 타당성과 노량진 수몰사고 책임문제를 집중 추궁했으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했고, 상원과 하원이 타협하면서 정부의 업무중단이 풀렸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예산대란의 승자가 없으며 정부를 적대시하거나 고의적인 운영악화를 꾀하는 것은 이 나라의 건국자들이 자치정부에서 구상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정부가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설명하며, 삼성이 노조설립시 노조해산, 교섭거부, 노노갈등 유도 등을 계획하고, 사내에 노조대응세력과 유령노조를 준비하며, 복수노조가 시행된 2011년 계열사 전체 대응 태세 점검을 했으며, 2만9천명을 대상으로 특별 노사교육과 모의훈련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고용 근절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공동대책위’가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성에게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했으며, 노조원의 직급을 이례적으로 강등시키고, 노조원에게 폭력을 가한 직원을 처벌하지 않는다며, 조합원의 노조 탈퇴를 압박하는 노조탄압이라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이브닝뉴스는 케이블 전량교체 결정이 내려진 원전 신고리 3,4호기에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이 열노화(aging) 처리를 하지 않고 열풍기로 표면만 살짝 그을린 '생케이블' 상태로 시험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했다면서, 케이블 민간 검증업체인 새한티이피도 LOCA(냉각재 상실사고) 시험 요구기준 가운데 온도·압력 등 실험조건을 조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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