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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홍준표, 영남에서 호되게 당할 것”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은 없다”…심상정 완주방침 재확인
등록날짜 [ 2017년04월03일 11시38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정의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정미 의원은 3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영남에서 가장 호되게 당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심상정 후보의 완주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선대위 회의에서 “홍준표 후보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에서 자유한국당이 꿈틀거리고 있다’면서 ‘현재 10% 지지율은 장난’이라고 자평했다”며 “홍 후보와 같은 적폐세력을 청산하라는 촛불민심이 장난으로 보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은 PK는 물론 TK에서도 6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며 “죄의식이라고 없는 범죄 집단을 감싸 달라는 것은 영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후보는 영남에서 가장 호되게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언론의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여론조사와 관련 “다른 후보는 몰라도 심성정 후보의 완주는 변수가 아닌 상수”라며 “이번 대선에서 양자대결은 없다.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야당의 특정후보 반대를 위해 대동단결하는 것이 이번 대선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른바 ‘반문연대’가 무의미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언론에 “무의미한 대결구도를 부추기지 말고 비전 경쟁에 주목하는 보도를 기대한다”며 “일각에서 말하는 비문 단일화는 어떤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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