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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당 국감서 대선화풀이·억지궤변”
등록날짜 [ 2013년10월18일 11시48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국정감사가 본격화 되면서 새누리당의 민주당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17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한 김기현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이 국감에서 대선화풀이에 나섰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제1정책조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푸닥거리를 하고 억지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정쟁의 도구 악용하지 말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김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이번 국감을 대선패배 한풀이용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사사건건 대선개입 의혹 운운하며 의혹 꼬투리만 잡더니 급기야는 지니계수 통계를 늦게 발표했다며 국감을 파행시키기 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로운 통계방식을 도입해서 예전보다 시일이 다소 더 걸린 것이 무슨 대선개입 의혹인지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면서, 민주당은 그 동안 귀태 발언이나 대통령 하야 구호가 난무하는 집회 참석 등으로 대선불복을 노골적으로 표출해왔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국민이 당리당략을 위해 민생을 볼모로 잡고 국감을 포함한 국정운영을 희생시키는 민주당을 어떻게 바라볼지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면서, 이번 국감은 과거에 얽메인 한풀이식 국감이 아닌 민생국감·정책국감·체감국감·생활형국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성동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국가정보원 댓글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다 조사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안정행정위원회에서 국조 증인들을 재소환해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면서, 한 번도 아니고 똑같은 증인을 다시 불러 심문하는 것은 푸닥거리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2004년에 끝난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떡값 수수 의혹을 신문 보도 하나만 가지고 새로운 증거도 없이 검찰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억지 궤변을 늘어놓고 있으며, 4대강을 가지고 지난 5년간 문제점을 지적하더니 지금도 계속해 과거 일을 거론하고 있다면서, 지나간 일을 거론하기보다 지금 행정부에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를 지적하고, 어떤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지에 더욱 몰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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