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당 "문재인, '선총리=탄핵열차 탈선' 주장은 책임회피용 변명"
등록날짜 [ 2017년02월28일 11시52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국민의당이 2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리인선 절차에 들어갔다면 탄핵열차에서 탈선했을 것’이라며 ‘선총리 후탄핵’으로 갔을 경우 탄핵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책임을 회피하기위한 변명”이라면서 “당시 선총리 후탄핵이 받아들여졌다면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통해 더 큰 성과를 거뒀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종구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전 대표의 발언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자신과 민주당의 바람일 뿐”이라면서 “민주당이 선총리 임명을 발목 잡던 지난해 11월 중순 이미 여야는 특검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 총리가 받아들여졌다면 박영수 특검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진상을 밝혔을 것”이라며 “탄핵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고 오히려 황교안 총리가 아닌 새 총리의 지원으로 청와대 압수수색 등 더욱 큰 성과를 얻을 것 역시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은 정작 사고를 자신들이 쳐 놓고 국민께 촛불을 더욱 크게 들어달라고 또 다시 구걸하고 있다”며 “책임이라고는 참새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촛불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며 “국민께 촛불을 구걸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예단하지 못한 단견부터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팩트TV 모바일 응원문자 #950020768(건당 300원)]
 
.
올려 0 내려 0
팩트TV 보도국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민주당 "국민의당, 차라리 '총리미련당'으로 당명 바꿔라"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주당 "국민의당, 차라리 '총리미련당'으로 당명 바꿔라" (2017-02-28 14:22:53)
민주당"황 대행, 박 대통령 순장조 선택했다" (2017-02-28 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