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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민주당, 복지공약 지키라더니 근본처방 외면”
등록날짜 [ 2013년10월15일 13시49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민주당이 국감 첫 날, 출범 8개월 밖에 안 된 정부를 향해 공약파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물에서 숭늉을 주문하는 것과 같은 조급한 정치공세라고 반발했다.
 
윤 부대표는 이날 국정감사초반대책회의에 참석해 더군다나 민주당의 공세는 사실관계조차 왜곡하고 있다면서 기초연금만 하더라도 국가 재정상황에 맞춰 재조정 한 것일 뿐 파기나 취소가 아니라면서, 국민의 60%가 수정안에 동의한다는 사실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여당에서 100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공약 이행을 위해 다시 설계를 하고 있는 상황에도 이를 공약파기로 몰아세우는 것은 저급한 정치공세라면서, 진정한 공약파기는 김대중 대통령의 내각제 개헌, 기초연금 실시, 5세 아동의 무상교육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공공의료 30% 확충, 미취학 장애아동에 대한 무상교육, 농어촌 실업계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처럼 임기 내 취소되고 파기된 경우를 말한다고 반박했다.
 
또 현재 재정상황과 저성장 기조, 세수부족 상태에서 공약을 100% 이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민주당도 알고 있지 않느냐며, 말로는 민생과 복지를 외치면서 정작 외국인투자촉진법이나 부동산관련 법안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부대표는 민주당의 입법 몽니에 막혀 23천억원의 투자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아직 국회에 입법 계류 중에 있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거래 정상화를 위한 입법도 민주당의 반대로 통과를 못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5조원에 달하는 규제개선과 투자활성화 대책도 민주당의 반대에 막혀있다면서, 민주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경제 활성화 대책의 발목을 잡을 것이 아니라 민생을 위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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