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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 신당? 서울시장으로서 최선 다할 것”
등록날짜 [ 2013년10월14일 10시52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시 안철수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남은 임기가 2년 8개월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시정에 몰두하기도 바쁘다면서, 정치 상황이 시시각각 달라지지만 시장으로서 열심히 일해서 시민의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이상 이하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한 뒤, 시정에 최선을 다하고 안 의원과도 잘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새누리당이 보육예산 지방채 발행 논란과 관련해 박 시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려다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무상교육이 새누리당 주도의 국회가 결정한 사안이자 중앙정부인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내용이라며, 좋은 사업이므로 협력하겠다고 했지만 서울시와 정부가 8:2를 부담하는 것은 시 입장에서 힘들기 때문에 비율을 6:4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되면 나갈 것이며, 그 자리에서 서울시의 입장을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3 국정조사 일정에 따르면, 서울시는 22일(화)에 국정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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