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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문재인은 국정원 반신불수 만든 책임자”
"이걸 개혁안이라고"…국내정보 수집ㆍ수사 기능 폐지 방침 정면비판
등록날짜 [ 2017년01월06일 15시49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6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원 개혁 방안으로 국내정보 수집·수사 기능 폐지 등을 제시한 것과 관련 “이걸 개혁안이라고 내놨냐”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 전 대표가 권력기관의 적폐를 청산하겠다며 밝힌 개혁안에 대해 “국정원이 국내 정보수집을 못하게 하겠다고?”라고 반문한 뒤 “안보를 위협하는 공작은 국외, 국내에 걸쳐 핏줄처럼 연결되어 진행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국정원을 반신불수로 만든 좌파정권의 책임자”라며 “그 책임자가 이걸 개혁안이라고 내놨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뿌리 뽑고 비밀정보전략기능은 강화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 적폐 청산을 위한 긴급좌담회’ 기조연설에서 국정원 개혁과 관련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고 북한 및 해외, 안보 및 테러, 국제범죄를 전담하는 최고의 전문 정보기관으로 새 출발하게 하겠다”며 ‘국내정보 수집ㆍ수사 기능 폐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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