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주 “국감으로 정부가 버린 서민 살리겠다”
등록날짜 [ 2013년10월11일 12시05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
▲ 민주당은 11일 국회 본관 계단앞에서 '국정감사 출정식'을 열고 이번 국감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을 해결하고 국정원을 개혁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자고 다짐했다. 또 박근혜정권을 비판마 할 것이 아니라 대안적 비판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해 수권정당의 모습을 갖춰 나가자고 강조했다.<사진제공-민주당>

【팩트TV】민주당은 11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국정감사 출정식을 열고 박근혜정부가 8개월 동안 벌인 실정을 바로잡아 서민과 중산층을 지켜내는 대안적 비판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수권정당의 모습을 갖춰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 국정감사 출정식을 시작으로 민주당은 본격적인 국감에 돌입한다면서 그동안 민주당 국회의원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함께 쪽잠 자면서 공부하고 토론했던 24시 비상국회 운영의 구체적인 결과물들이 월요일부터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감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하며, 경제민주화 실천과 살리기를 통해 서민의 민생문제를 해결해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면서, 목소리만 큰 야당이 아니라 대안적 비판자가 되어 박근혜정부가 포기한 민생까지 꼼꼼히 챙기는 실력 있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칭찬받는 수권정당, 대안정당의 모습을 갖춰나갈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해내지 못한 일을 민주당에서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국감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의 유리지갑을 털고, 재벌과 슈퍼부자들의 비밀금고만 채워주는 부자감세와 한번 오르면 내려올 줄 모르는 전세값을 바로잡겠다면서 가계부채 해결과 붕괴직전의 지역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민과 중산층의 먹고사는 문제를 풀어가는 국감이 되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무상교육,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문제를 반드시 바로 잡아 박 대통령이 파기한 민생복지 공약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국정원과 권력기관의 개혁을 실현해 낼 것이라며 박근혜정부 8개월을 되돌아보면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하고, 정부여당이 국정원과 함께 새로운 정쟁을 만드는 등 국정난맥상만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이 민주당의 신뢰회복과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정기국회의 목표를 국민 기 살리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기관 개혁을 통해서 민주주의 회복을 이루고, 권력 비리를 규명하고, 복지 후퇴를 저지하고, 부자감세를 반드시 관철해 낼 것이며, “친일찬양, 독재미화라는 역사적 왜곡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저항해서 민족의 정기를 수호하고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늘의 생중계 일정(10월 28일·월요일) (2013-10-28 09:30:00)
유기준 “사초 미이관 과정 석연치않아" (2013-10-11 1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