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이석채)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승인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이름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KT는 3. 25(월)부터 4. 7(일)까지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구단명과 그 의미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KT스포츠 권사일 사장(내정)은 “국민들의 성원에 힘 입어 창단하게 된 KT 프로야구단이 팬들과 함께 하는 야구단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도 3. 25(월)부터 4.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실시한다. KT는 야구와 정보통신을 융합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빅테인먼트 (BICTainment)’ 를 실현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기발하고 참신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안 중 우수작 8명에게는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지니(Genie)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