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4·19혁명 56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서울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부산 민주공원에서 4·19위령탑에 참배하고 무궁화 심기 행사에 함께 한다.

 

‘4·19정신으로 이룩해야 할 자유와 번영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을 주관한 국가보훈처는 부산을 비롯한 광주, 경남, 충북 등의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중앙기념식에 준하여 기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4·19혁명을 기념하는 4·19위령제, 기념 마라톤대회, 추모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국립4·19민주묘지 인근에서는 20일까지 전야제 및 락페스티벌, 소귀골음악회, 대학생 토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한 4·19혁명국민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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