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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학 새내기들 "우리는 416학번이다"
"비극 재발 막기위해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이뤄져야"
등록날짜 [ 2016년04월16일 21시13분 ]
팩트TV 신혁 기자
 


세월호 참사 2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단원고 희생자들과 동갑인 대학 새내기들은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300여 명의 대학 새내기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학 입시 준비로 소리내어 울지도 못 했다"며 "416학번의 이름으로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팩트TV 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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