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조카가 MBC ‘달콤살벌 패밀리’, KBS1 ‘징비록’, KBS2 ‘뻐꾸기 둥지’ 등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미모의 배우 손가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손 후보의 SNS에는 ‘#국민고모’, ‘#연예인’이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쉬어가는 코너로 손혜원후보 조카를 소개합니다(남심저격 ㅎㅎ)”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가영의 사진모음 글을 링크했다. 해당 글의 조회수는 이미 5천에 근접하고 있다.
(이미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SNS 캡쳐)
링크된 글에는 손가영의 사진과 함께 “곧 고모 지원유세를 한다고…”라며 “손 후보가 조카 공부 등 뒷바라지를 했고 손가영도 고모가 아닌 부모처럼 생각한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손가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권주자 손혜원!(래퍼***)” “의문의 야당1승(껌**)” “마포구 자원봉사 신청해야하나요(빈**)” "자봉 신청해야겠네 고모님 만나러(ver**)" 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가영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고모는 제겐 부모님 같은 분”이라며 “고등학교 때 고모가 ‘연기를 해보라’고 권하셨고, 공부도 해야한다고 하셔서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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