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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6일 필리버스터 시즌2 “박근혜정부 실정 조목조목 비판할 것”
“심상정 대표, 천호선 선대위원장 등 발언…‘깜깜이 선거’에서 정책선거로”
등록날짜 [ 2016년03월25일 15시10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정의당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26일 오전부터 38시간 30분 동안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필리버스터 시즌2 ‘정의당이 야당이다!’ 개최한다.
 
한창민 선대위 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대표 및 의원단, 비례후보, 시민단체 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필리버스터를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원내정당 가운데 정의당만이 꾸준히 밝혀왔던 대안과 정책을 중심으로 국민을 위한 노력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박원석 정의당 의원 SNS)


필리버스터 시즌2 ‘정의당이 야당이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새벽 0시 30분까지 38시간 30분 동안 서울 여의도 팩트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팩트TV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와 유튜브 ‘팩트TV’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필리버스터 시즌2 발언자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 천호선 선대위원장, 정진후·박원석 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나선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민변 이광철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한 대변인은 “필리버스터 시즌2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공천파동이 만든 ‘깜깜이 선거’ ‘혼탁선거’ 정국을 정책과 민생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한 정의당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필리버스터를 통해 정치혐오를 가져오는 정당정치의 퇴행을 막고 제대로 된 총선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정부의 정책 실패를 분야별로 조목조목 비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청와대와 정치권이 배지를 건 진흙탕 싸움을 할 때도 ‘민생 최후의 보루’라는 심정으로 국민만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 왔다”며 “20대 총선에서 국민과 함께 승리하고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정의당의 포부와 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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