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기초연금 논란이 진영 보건복지부 사퇴파문 등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면서 국회 본회의에서 열리는 기초연금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논란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현안질의에서 정부안을 쉽고 명료하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안을 보면 일괄적으로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대상 선정과 금액 산정 방식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면서, 소속 의원들이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최 원대표는 민주당이 대안을 내놓지는 않고 정부여당이 지난 대선 때 약속 했으니 세금이 덜 들어오는 상황은 우리가 알 바 아니고 무조건 지키라는 식의 생떼를 쓰고 있다면서, 상식이 통하는 정기국회를 만들고, 서민경제와 민생안정에 주력해 그 열매가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