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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패권친노 빠진 야권통합이 좋은통합”
“손학규, 친노에게 당한 경험 있는데…정치 한다면 신당에서“
등록날짜 [ 2016년01월12일 10시30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안철수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문병호 의원은 12일 야권재편 움직임과 관련 “패권적 친노가 빠진 통합이 최고의 통합”이라며 더불어 민주당과 통합을 추진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패권적 친노가 빠진 80의 야권 통합이 보수 20을 가져올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빠진 통합이 좋은 통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당을 고심하고 있는 박영선 의원과 관련 “(국민의당에 입당할 경우) 상당히 중책을 맡으셔야 한다”면서 당대표 가능성에 대해서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계시기 때문에 당을 대표할 수 있는 역할을 하셔야 한다”며 “충분히 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최원식·김유정 의원 등 손학규계 의원들의 탈당으로 거취가 주목받고 있는 손학규 의원에 대해서는 “더민주당 쪽으로 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정치를 안 하시면 안 하셨지 더불어민주당으로 가실리는 없다”고 단언했다.
 
문 의원은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양쪽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질문에 “19대 때 친노분들이 다 통합해서 모셨는데 결국 크게 한 번 당하지 않았느냐”면서 합리적 개혁주의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는 국민의당과 이미지도 맞다”며 “아마 정치를 하신다면 신당에 와서 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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