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25일 팩트TV <이쌍규의 종횡무진> 56회는 ‘김무성 친일열차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방송했다.
진행자인 이쌍규 CHB국민힐링방송 본부장은 김 의원이 자신이 만든 모임인 ‘근현대 역사교실’에서 보수 색채가 뚜렷한 발언을 쏟아내는 등 우편향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여당의 보수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김 의원이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현대사를 긍정적 사관으로 서술했으며, 여당이 건전한 사고를 가진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사실 오류와 역사 왜곡, 친일·우편향 사관 논란이 있는 교과서를 옹호했다고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의 아버지인 김용주가 일제강점기 경북도회 의원과 친일 어용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의 간부를 지낸바 있으며, 황군에게 위문편지 보내기 운동에 앞장섰고, 해방 후에는 전남방직을 받는 등 다양한 친일행적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 본부장은 친일파 후손들이 대를 이어 부와 권력을 세습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한다면서, 김 의원이 선대의 죄를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해 새롭게 태어나는 반성의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