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카운터는 2011년도 상반기 검색엔진 유입률 분석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전체적인 검색엔진 유입률 순위는 변화가 없었지만, 2010년 전체 유입률 대비 네이버와 타 검색엔진의 차이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전체 점유율에 비해 네이버의 점유율은 1.90%p 상승했지만 다음, 네이트, 야후코리아, 구글코리아는 1%p 미만으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며 네이버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글로벌 포털인 야후코리아와 구글코리아의 유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6월에 2.15%의 최저 유입률을 기록했으며, 구글코리아는 0%대로 유입률이 하락하며 점유율 회복이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다음과 네이트의 MOU체결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검색엔진 유입률 1위 수성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다음과 네이트의 업무 제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하반기 검색엔진 유입률 추이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검색엔진 유입률 : 인터넷 사용자가 검색엔진을 통해서 웹사이트에 방문하게 되는 비율 1. 분석 기간: 2011년 1월 ~ 6월 2. 분석 대상: 에이스카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웹사이트로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방문한 익명의 사용자 3. 추출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네이트, 구글코리아, 기타(파란, 구글닷컴, MSN코리아, 드림위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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