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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기초연금 공약파기 대통령이 책임져야"
등록날짜 [ 2013년09월23일 15시44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통합진보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문제를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문제에 책임을 지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 정책을 약속하고 당선된 것은 박 대통령이므로 공약 파기 문제를 국민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세종시 수정안 논란 당시 박 대통령이 미생지신을 인용해 신의와 약속 이행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진 미생의 진정성을 본받고자 한다면 공약 파기 문제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6일 기초노령연금 소득기준을 하위 70%로 설정하고,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두 배 올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공약 파기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크지만 43조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소요의 현실과 국가의 재정형편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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