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12일 방송한 팩트TV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79회는 교육부의 교학사 역사 교과서 재검토 계획, 박근혜 대통령의 여야 3자 회담 제안, 역대 공군총장 차세대 전투기 F-15SE 선정 반대,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확대 운영 등을 보도했다.
오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교육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 등 지난 8월 30일 역사편찬위원회 검증을 통과한 전체 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재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 및 보완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역사 왜곡 문제가 보수·진보학자의 역사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3자 회동을 제의했으며, 국회에 방문해 국정 현안을 상의하고 여야의 의견을 국익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3자 회동에서 국정원 문제를 논의한다면 박 대통령이 대선 개입 사건 사과 발표에 이어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전면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브닝뉴스는 역대 공군총장 17명이 F-15SE 기종의 성능이 떨어진다며 차세대 전투기로 적합하지 않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보도와, 서울시가 심야버스의 노선을 9개로 확대해서 운영한다는 소식을 다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