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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12월10일 ‘시민의 날개’ 베타버전 오픈한다"
등록날짜 [ 2015년11월05일 17시22분 ]
팩트TV 보도국
 
(자료사진 - 팩트TV 생중계화면 캡쳐)


【팩트TV】 “온라인 광장-시민의 날개가 12월 10일 베타버전을 오픈합니다”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위원장이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시민의 날개’가 곧 베타버전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 위원장은 “개발비 모금액이 드디어 3억을 넘어섰다”며 “12월 10일 플랫폼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웹과 모바일 앱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금과 의견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 홈페이지도 편리성을 고려해 개편할 것이며 진행상황 공지와 의견을 모으고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 위원장은 지난해 4월 팩트TV '쌍규와 망치의 불타는 토크쇼‘에 출연해 “표창원 교수가 발의한 서명운동에 30만 명이 서명하고,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가 남양유업 문제를 해결했지만, 촛불집회가 끝난 뒤 뿔뿔이 흩어지듯 모두 흩어지지 않았느냐”면서 “정파를 초월한 한국판 무브온을 만들어 시민의 힘으로 정치판을 바꿔나가자”고 ’시민의 날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올 7월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710호에서 열린 ‘시민의 날개 대국민제안’ 기자회견에서는 “시민의 날개가 민주진보지향 온오프결합 초정파 생활정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초정파라는 부분이 저의 거취와 충돌해 깊이 고민했고 주변에 많은 분과 대화를 나눈 결과 제안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2016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문태룡 민주주의 3.0연구소 이사는 “플랫폼 개발비와 운영비로 10억을 목표하고 있다”며, “2억이 모이면 개발에 착수하고, 임의단체로 시작하지만 재단법인으로 가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함세웅 신부는 인사말에서 “시민의 날개가 강조하는 것은 생활정치”라며 “정치가 구체적으로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을 주고 올바른 가치, 삶의 활력을 주느냐에서 시작해 불의한 수구언론과 수구 정치인을 타파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운동의 첫 발”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12월 10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1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이자,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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