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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이상한 법집행, 보수단체는 신고없이 집회 가능?
어버이연합 대학교내에서 미신고 집회에도 경찰은 무대응
등록날짜 [ 2015년10월26일 14시30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경찰의 이상한 법집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오전부터 교육부 비밀TF 사무실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혜화동 방통대 구내에 위치한 외국인장학생회관 앞에서 야당 의원들을 향해 3시간 넘게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차례 해산명령만 했을 뿐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이다.
 
팩트TV 생중계를 통해 이를 시청하고 있는 네티즌들이 경찰의 불공정한 법집행이 연이어 질타를 쏟아내었고 심지어는 혜화경찰서에 전화를 해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진보단체 같았으면 벌써 다 연행했을 것이다. 야당 국회의원들도 대학구내라서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는데 엄청난 크기의 스피커를 켜고 미신고 불법집회를 하는 보수단체를 몇시간째 방치하고 있는 경찰은 어느나라 경찰인가"며 경찰의 편파적인 법집행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 2시를 넘겨 집회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어버이연합은 플라스틱 의자를 깔고 밤샘농성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찰의 향후 대응에 따라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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