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9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청계천광장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수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가정보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2만 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는 이날 ‘대학생, 교수,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특검과 국정원 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등 3대 요구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 통진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노숙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를 포함 민주당 진선미 의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정치권과 사회원로 등이 함께했다.
시국회의는 금요일인 13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수만의 시민이 참석하는 12차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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